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HOW ME THE MONEY 시리즈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야, 이 [[씨발|x발]] 놈들아! 니네가 [[연예인병|쇼미 나가 가지고 스타 된 줄 알지?]] [[현실은 시궁창|니네 6개월짜리 연예인이야,]] 이 [[병신|븅x]]들아!!''' >---- >[[스윙스]], 내일의 숙취 시즌 1 4화 中[* 쇼미더머니에 나가 아주 짧은 인기를 얻으면서 거만해진 이른바 '연예인병'에 걸린 래퍼들에게 보낸 일침.] 하지만 쇼미더머니가 초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쇼미더머니에서 성공한 래퍼들이 메인스트림 가수들처럼 행사나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SNP]] 시절부터 한국 힙합씬의 뿌리를 이루고 있던 인디 공연, 소공연 문화는 사실상 절멸해버리고 마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나름 작업물도 냈던 아마추어 래퍼 [[릴러말즈]]는 쇼미더머니가 마이크를 잡은 첫 무대였고[* 실제로 [[더 콰이엇]]은 이 말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이는 이후 랩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메킷레인]]도 한국에 들어왔을 때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줄 곳이 쇼미더머니를 제외하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한다. 이에 루피는 '한국 힙합은 쇼미보다 작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결국 루피는 한때 쇼미더머니를 욕하던 입장이었음에도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에서 신인 래퍼들이 이름을 알리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소가 사실상 쇼미더머니 한 곳이나 다를 바 없는, 한국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힙합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힙합수학능력시험]]이나 다를 바 없는 독과점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운드클라우드]]나 기타 디깅, 랩 레슨을 통해 인지도 올려 성공하는 래퍼들도 아직까지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들도 방송을 타게 되면 인지도가 확 오르기 때문에 결국 미디어의 힘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건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마치 쇼미더머니에서 소개되는 음악이 현재 힙합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아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쇼미충]]이라는 신조어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힙합 장르의 특정 플랫폼 종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2010년대를 풍미한 힙합 명곡이 꽤 많이 발표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뒤집어 말하면 그 음원 발표에 따른 수익은 대부분 이를 전달하는 플랫폼인 엠넷의 수입으로 직결되었다. 시즌이 반복될수록 그 곡을 부르는 우승자만 바뀔 뿐이지, 결국 재주를 넘는 래퍼는 따로 있고 음원으로 돈을 버는 [[왕서방]]은 엠넷일 뿐이라는 의견이다.물론 가창자인 래퍼도 저작권 수입을 일부 갖고, 음원이 유명해지면 공연게런티도 늘어날 것이니 윈윈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음원 발표에 관한 판권을 엠넷이 독점함에 따라 원래대로면 래퍼나 그 관계자에 돌아갔어야 할 판권료가 넘어가는 부분은 엄연한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이와 더불어 곡은 좋은데 앨범 아트가 멋없고 대문짝만한 쇼미더머니 썸네일로 통일되는 것을 [[극혐]]하는 의견까지 존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11시즌 앨범 아트에는 풍경 이미지가 주가 되고 쇼미더머니 로고가 아주 작게 들어가는 등 개선되었긴 하다.] 그리고 엠넷이라는 방송사의 독과점도 문제가 되는데, 매 시즌마다 반복되는 [[엠넷]]의 전매특허 기술인 [[악마의 편집]]으로 래퍼 개인개인에 쓸데없는 서사를 부여하여 자극적인 부분만 강조하는 것도 결과적으로 힙합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힙합 프로그램이 엠넷의 쇼미더머니 뿐이고 이 프로그램 하나에 문화 하나가 전체적으로 영향 끼친다[* 극단적으로는 '''한국 힙합 문화와 방향성, 미래가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 PD에게 전부 달려 있다'''는 얘기도 나돈다.]는 사실 자체에 반감을 가진 사람이 많다. 이미 엠넷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자극적인 편집을 보여주었기에 쇼미더머니 초기만해도 힙합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 힙합 문화를 망친다며 비판을 많이 받았다. 애초에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인해 쇼미를 제외한 엠넷 주최 서바이벌의 인식은 거의 최악이기도 하다. 그리고 쇼미더머니 4시즌도 투표 조작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힙합 업계에서 반미디어파, 혹은 반쇼미더머니파[* 힙합씬의 미디어 화는 찬성하지만 특유의 자극성과 악마의 편집 때문에 쇼미더머니 자체를 싫어하는 래퍼들.]가 생기게 되었고, 몇몇은 이를 지키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입장을 바꿔 친미디어파로 전향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각각 다른 구체적인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돈]]''' 때문이 대다수다. 힙합이 아무리 돈이 적게 드는 장르라 하더라도 작업물을 내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다. 먹고 사는 것 이전의 문제다. 음악으로 돈이 벌리지 않는 상황에서 작업물을 내기 위해 알바 등의 부업으로 돈을 벌자면 음악할 시간이 없어지고, 음악을 하고 있자면 돈이 없는 악순환. 이것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면 모든 것이 해결돼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